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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수 장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KBS2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장미화의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고향, 리즈 시절, 가족, 노래 작품활동, 근황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미화 프로필 정보
가수 장미화의 본명은 김순애이며, 1946년 7월 13일에 태어나 만 76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남양주시이며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네요. 장미화는 아들 김형준을 두고 있으며 종교는 불교를 따른다고 합니다. 1965년 KBS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하였고, 현재는 ''산마김치''의 대표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미화는 데뷔 이전에도 신중현이 이끄는 밴드 ADD4의 앨범에서 2곡의 보컬을 맡으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가수로서 활동하였으며, 많은 히트곡들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장미화 남편 결혼스토리
장미화는 1978년 7월 22일에 남편 김태선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남편은 장미화보다 1살 어리며 사업가였습니다. 그러나 결혼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가수 생활을 은퇴한 장미화와 남편의 보수적인 성격이 이혼 이유로 지목되었는데요. 연애 당시에는 몰랐지만 결혼 후 서로의 차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장미화의 힘든 시기와 극복
이후 장미화는 전업주부로 지내는 것이 좋았지만, 예전의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그리워져 다시 활동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그것을 반대하였고 이로 인해 결국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장미화는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되었습니다. 사기 사건으로 12억 원의 전재산을 잃고 빚을 지게 되었지만, 자신과 아들을 위해 힘을 내어 이겨냈습니다.
그 뒤, 야간업소에서 일하며 빚을 갚고 사업을 시작했고, 전남편과도 친구처럼 지내며 서로를 도와주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전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다시 한 번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장미화와 아들은 서로를 지지하며 극복해 나갔습니다.